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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봉학골, 생태힐링 관광지 조성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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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음성 봉학골, 생태힐링 관광지 조성 탄력

봉학골지방정원 조감도

 

음성군 가섭산 내 봉학골에 산림레포츠단지가 들어선다.

군에 따르면 충북도가 주관하는 산림청의 지방전환(균특이양) 사업 ‘산림레포츠시설 설치’ 분야에 ‘봉학골 산림레포츠단지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따라서 군은 내년부터 음성군 음성읍 용산리 580-8번지 일원 봉학골 일대에 총 사업비 58억원(균특이양 29억원, 도비 8억7천만원, 군비 20억3천만원)을 들여 15ha 규모로 산림레포츠단지를 조성한다.

2025년 준공 목표로 내년도 설계 및 관련 인허가 추진을 위한 예산 3억원을 확보한 상태다.

군은 자연 훼손을 최소화하고 산림지형을 최대한 활용해 가족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자연 체험형 모험시설 등을 갖춰 자연친화적 산림 레포츠 공간을 마련할 방침이다.

앞서 군은 점차 다양화되고 급증하는 새로운 산림레포츠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정책 마련에 골몰해 왔다.

봉학골 일대에는 봉학골 산림욕장과 용산저수지 쑥부쟁이 둘레길, 봉학골 무장애 나눔길이 이미 조성돼 지역 주민의 산림휴양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지난해 착공한 봉학골 지방정원 조성사업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봉학골 지방정원 조성사업은 총 사업비 100억원 중 내년도 계획된 예산인 21억3천만원(도비 10억6천만원, 군비 10억7천만원)이 모두 반영됐다. 용산리 580-8번지 일원 36.9㏊에 다문화 정원, 이벤트 정원, 플라워 정원 등이 2023년까지 들어설 예정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산림레포츠단지가 조성되면 봉학골 산림욕장과 봉학골 지방정원과 연계해 산림휴양과 복합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음성 대표 생태힐링 관광지로 자리 잡는 것은 물론,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각광받을 산림관광 산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메카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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