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앞서 6월 21과 7월 9일 2회에 걸쳐 여주시 시민안전과, 여주소방서, 여주경찰서와 함께 여주대교 사고 위험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하였으며, 우선 7월 연인교 난간에 사고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번호판과 추락방지 안내표지판을 설치하였고, 이번에 길이 510m, 폭 1.2m의 스테인리스 재질의 그물망을 설치하였다.
여주시 관계자는 “이번 추락방지망 설치로 연인교 보행자, 교량시설물 관리자 등 많은 이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눈에 보이지 않는 곳의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