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1.07 (토)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조일)는 전기를 이용한 난방기기 사용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아 대형 돈사‧계사를 중심으로 축사시설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계절적 특성과 최근 축사 안전관리 특수성(조류독감, 아프리카돼지열병),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축산 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대책으로 대형화재를 예방하고자 한다.
최근 5년간(‘16~‘20년) 106건의 화재가 발생했고 65억 3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겨울철 기간(11월~1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므로 축산 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요구된다.
이번 축사시설 화재예방대책에는 ▲현황조사 ▲화재안전컨설팅 ▲관계자 의식전환 등 3개 전략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현황조사는 현장 확인 통한 축사 관리카드 작성 및 정비를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펌프 차와 같이 동행하여 입구까지의 차량 진입 여부와 출동로를 확인하여 유사시 신속한 출동과 현장 활동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화재안전컨설팅으로는 1,000마리 이상 사육하는 대형 돈사‧계사를 대상으로 유관기관 합동 화재예방컨설팅을 추진한다. 온열 등, 온풍기 등 겨울철에 많이 사용하는 전열기구의 관리 상태 및 소화기 비치 여부를 중점 확인한다. 특히 조류독감, 아프리카돼지열병 등으로 심각한 축사 상황을 고려하여 방문이 어려운 대상에 대해서는 현장 방문이 아닌 화재예방 안내문 발송으로 대체 추진할 계획이다.
관계자 의식전환은 축산 인들이 자체적으로 안전점검을 할 수 있는 축사시설 자율안전점검표를 배부하여 화재취약요인을 사전 제거토록 지도하는 한편 축사화재 예방 카드뉴스 제작으로 관계인의 안전의식을 제고할 계획이다.
김조일 경남소방본부장은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면 축사화재 위험성이 높아지는 만큼 축산인 여러분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올 겨울에는 대형 축사화재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하겠으며, 축산인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므로 화재예방수칙 준수를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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