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10일 공약이행분야 최우수상에 신수정 위원장, 우수상에 반재신 의원을 수상자로 선정하고, 좋은조례분야 최우수상에 임미란 의원을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신 의원은 “주민과 더불어 시민과 함께”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각화초교 주변 안전한 통학로 확보’, ‘각화 농산물 도매시장 현대화 문제’ 등 지역의 긴급한 현안을 ‘현장경청의 날’ 운영과 ‘주민설명회’ 개최 등을 통해 주민소통 중심의 공약을 이행하는 과정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에 선정되었으며 2년 연속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반 의원은 ‘전남·일신방직 공장부지 활용방안’을 위한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제 근거 마련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간병서비스 확대방안 마련,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각종 도시재생 뉴딜사업 국가공모사업 확대 추진 등을 이끌어 내는 등 공약이행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부분에 좋은 평가를 받아 지난 7대 의회에 이어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을 2번 수상하게 되었다.
임 의원은 ‘광주광역시 호스피스완화의료 지원 및 웰다잉(Well-dying) 문화조성 조례’ 제정을 통하여 말기환자,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 및 그 가족에 대한 인간 존엄과 가치를 보호하기 위해 사회 의료 서비스 제공과 최선의 이익을 보장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되어 좋은조례분야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한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하여 지방의회의 역량강화 및 주민 신뢰기반 구축을 목적으로 시행되며, 전국 지방의원(광역․기초)을 대상으로 공약이행, 좋은조례 분야를 공모 접수 받아 지난 11월 20일 부터 12월 9일 까지 엄격한 심사를 거쳐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