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12월 28일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2021년 재난 · 안전 분야(9개)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한다.
이번 표창은 연말을 맞아 한 해 동안 안전문화 확산과 재난 예방 등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표창 수여식에서는 지역안전수준 개선, 안전신고 활성화, 승강기 안전관리, 주민신고 활성화, 자율방재단 운영, 재난심리회복, 민간단체 재난구조활동, 안전한국훈련, 산업단지 안전관리 등 9개 재난 · 안전 분야에 기여한 43명이 표창을 받는다.
지역안전수준 개선 분야는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허진숙 중구회장, 안전신고 활성화 분야는 울산광역시 안전보안관 김애림 남구 부대표와 구 · 군 보안관 6명 등 7명이 수상한다.
승강기 안전 분야는 승강기 안전교육 실시 등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한 (주)다인테크 박해영 대표 등 2명이 수상한다.
주민신고 활성화 분야는 국민 생활환경 저해요인 예방활동에 기여한 구 · 군 통장 4명이 수상한다.
자율방재 분야는 구 · 군 자율방재단 12명, 재난심리회복 지원 분야는 울산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상담활동가 4명이 수상한다.
민간단체 재난구조활동 분야는 울산특전재난구조대 이공수 동구지회장 등 2명과 울산특전사동지회 우종혁 회원 1명, 안전한국훈련 분야는 (주)태영인더스트리 권종득 안전환경팀장 1명이 수상한다.
산업단지 안전 분야는 산업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안전보건공단 울산지역본부 박수율 과장 등 9명이 수상한다.
장수완 행정부시장은 “울산시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률 타시도에 비해 낮은 편이며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한 국가안전대진단 평가에서 우리 시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결실은 안전 울산을 만든 유공자들의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안전 도시 울산의 위상을 드높이는 데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