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31 (토)

  • 맑음속초17.7℃
  • 박무7.8℃
  • 맑음철원12.2℃
  • 맑음동두천10.6℃
  • 맑음파주10.1℃
  • 맑음대관령10.1℃
  • 맑음춘천8.2℃
  • 맑음백령도10.8℃
  • 맑음북강릉16.2℃
  • 맑음강릉16.7℃
  • 맑음동해15.4℃
  • 박무서울11.9℃
  • 맑음인천12.7℃
  • 맑음원주11.7℃
  • 맑음울릉도17.1℃
  • 맑음수원13.3℃
  • 맑음영월7.6℃
  • 맑음충주11.1℃
  • 맑음서산13.3℃
  • 맑음울진16.6℃
  • 박무청주13.3℃
  • 박무대전15.6℃
  • 맑음추풍령14.3℃
  • 맑음안동10.7℃
  • 맑음상주15.1℃
  • 맑음포항15.0℃
  • 맑음군산15.6℃
  • 맑음대구12.3℃
  • 맑음전주16.5℃
  • 맑음울산14.7℃
  • 맑음창원14.8℃
  • 맑음광주14.8℃
  • 맑음부산16.6℃
  • 맑음통영17.2℃
  • 맑음목포17.4℃
  • 박무여수15.7℃
  • 맑음흑산도18.5℃
  • 맑음완도18.4℃
  • 맑음고창14.9℃
  • 맑음순천11.3℃
  • 맑음홍성(예)16.1℃
  • 맑음11.5℃
  • 맑음제주19.5℃
  • 맑음고산19.4℃
  • 맑음성산18.6℃
  • 맑음서귀포17.3℃
  • 맑음진주9.8℃
  • 맑음강화12.2℃
  • 맑음양평9.7℃
  • 맑음이천10.5℃
  • 맑음인제10.2℃
  • 맑음홍천7.2℃
  • 맑음태백11.8℃
  • 맑음정선군9.1℃
  • 맑음제천10.9℃
  • 맑음보은13.1℃
  • 맑음천안10.7℃
  • 맑음보령17.2℃
  • 맑음부여10.5℃
  • 맑음금산12.7℃
  • 맑음12.3℃
  • 맑음부안16.8℃
  • 맑음임실12.3℃
  • 맑음정읍16.8℃
  • 맑음남원11.3℃
  • 맑음장수14.2℃
  • 맑음고창군15.0℃
  • 맑음영광군16.2℃
  • 맑음김해시12.9℃
  • 맑음순창군9.4℃
  • 맑음북창원14.2℃
  • 맑음양산시12.6℃
  • 맑음보성군15.3℃
  • 맑음강진군10.8℃
  • 맑음장흥11.7℃
  • 맑음해남15.2℃
  • 맑음고흥16.9℃
  • 맑음의령군11.0℃
  • 맑음함양군16.1℃
  • 맑음광양시14.4℃
  • 맑음진도군17.9℃
  • 맑음봉화6.3℃
  • 맑음영주9.9℃
  • 맑음문경15.5℃
  • 맑음청송군9.3℃
  • 맑음영덕14.7℃
  • 맑음의성8.8℃
  • 맑음구미12.3℃
  • 맑음영천10.2℃
  • 맑음경주시11.1℃
  • 맑음거창10.6℃
  • 맑음합천10.5℃
  • 맑음밀양10.9℃
  • 맑음산청10.4℃
  • 맑음거제15.6℃
  • 맑음남해17.3℃
  • 맑음13.8℃
칠곡군 ‘60년 전통’왜관 다정이용소, 역사 속으로 사라질 듯…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칠곡군 ‘60년 전통’왜관 다정이용소, 역사 속으로 사라질 듯…

  • 기자
  • 등록 2022.01.12 13:26
  • 조회수 94
칠곡군 ‘60년 전통’왜관 다정이용소, 역사 속으로 사라질 듯…

 

60·70년대 문화를 고스란히 품고 있는 60여 년 전통의 왜관읍 다정이용소가 역사 속으로 사라질 전망이다.

다정이용소는 1960년대 후반부터 동네 어귀의 정자나무처럼 구왜관장터 골목길을 지켜왔다.

다정이용소 주인 박 씨는 지난해 고인이 되기 한 달 전까지 영업을 이어왔다.

연세가 지긋한 동네 어르신과 형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서는 무료 이발 봉사까지 했다.

이발소에 들어서면 세월의 강을 거슬러 올라간 느낌이다.

박 씨는 현대식 이발도구가 아닌 전통 방식의 이발 도구만 고집하며 세월을 되돌려 깎았다.

손때가 묻고 세월이 덧입혀진 목재로 만든 옷보관함과 거품솔은 물론 오래된 면도기와 수동 바리캉도 그대로 남아있다.

이발소 한편에는 고 박정희 대통령 사진과 손님들의 머리를 감아주던 물조리개도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벽면을 채운 타일, 그림, 수건, 사진 등의 오래된 물건들은 추억 속으로 빠져들게 한다.

현재 고인의 부인이 이곳을 보존하고 있으나 왜관읍 구도심에 아파트 건립이 추진되고 있다.

인근 주민 A씨는“세월 속에 낡은 것이 사라져 가는 것은 자연의 섭리지만이발할 시기가 다가오면 항상 박 씨 할아버지가 생각난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출처 : 경상북도 칠곡군
웹사이트 : http://3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