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1.06 (금)
검단신도시 개발은 인천광역시와 인천도시공사, LH공사가 시행을 맡고 있습니다.
총 3단계로 개발계획에 있으며, 2023년 개발을 마무리할 것이라고 합니다.
우리 검단신도시건설 피해자들은 그중 1단계 인천도시공사가 시행 중인 구간에서 흙먼지와 싸우면서 피땀 흘려 신도시를 개발한 노동자와 소자영업자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우리 피해자들은 2021년 초부터 노동의 대가를 전혀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민간사업이 아닌 인천광역시의 공공사업이므로 힘없는 우리는 아사 직전에 몰려있음에도 불구하고 조금만 기다려달라는 말만 믿고 해를 넘겼습니다.
이제는 더이상 버텨낼 재간도 없고, 우리의 삶 또한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는 현실입니다.
인천광역시와 도시공사가 발주한 공공개발 누구를 위한 개발인지 묻고 싶습니다.
노동의 대가를 달라는 것은 당연한 권리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공사참여 노동자와 소자영업자들의 삶을 송두리째 무너뜨리면서까지 하는 공공개발 인천광역시가 반드시 책임지고 해결해야만 합니다.
2021년 12월 10일 검단신도시 1단계 준공식을 개최하였습니다. 인천광역시, 국토교통부,국회, 인천시의회, 서구청 등 관계기관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열렸다고합니다.
순탄한 행사개최를 위해 무슨 공작을 펼쳤을까요? 그 내막을 보면 경악을 금치 못합니다.
피해자들은 우리 대책위 사람들 빼고도 민주노총 소속의 건설노동자들도 있었습니다.
우리는 준공행사가 개최될 것이라는 사실조차 몰랐지만 민주노총건설노조는 이러한 사실을 알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 결과 무사히 행사가 마칠 수 있도록, 그들과 은밀하게 협상하고, 사전에 소속 조합원들에 한정해서 대금을 선지급했다는 것입니다.
추악한 밀실 협상을 통해 진행된 1단계 준공식 시공회사 우미건설은 그 사실이 적나라하게 드러났음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거짓으로
일관하려 하였습니다.
이 시점에서 의문이 들 수밖에 없습니다. 시공사 우미건설의 단독 행보인지? 아니면 인천광역시, 도시공사의 합작품인지? 임금체불에 관해서는 이미 도시공사도 알고 있었고, 행사 진행조차 숨기려 한 사실은 정황을 뒷받침한다고 볼 수밖에 없습니다.
인천도시공사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3공구에서 연말연시 건설현장 근로자의 임금체불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방지하기 위해 검단신도시 택지조성공사 현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임금체불 여부 확인 및 신고 안내 예방활동을 실시했다고 홍보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1공구에서 뻔히 임금체불로 인한 민원과 원성이 있음을 알고도 해결조차 하지 않고 있는 도시공사가 자신들의 과오를 감추기에 급급해하는 행위입니다.
도시공사 이승우 사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 되면서 건설업계의 경제적 어려움이 있지만 공사대금이나 임금체불 등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연말연시 공공기관 건설현장 근로자의 경제적 어려움을 격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어불성설도 이런 어불성설이 없습니다. 1단계 공사현장에서 체불로 인한 민원이 빗발치고 있고, 그로 인한 고통이 파탄지경에 이뤘는데도 불구하고 해결할 생각은 없고, 그저 보여지기 위한, 자신들의 성과만 부각시키려 하는 행정을 버젓이 자행하고 있음에 우리 피해자들은 분노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꿈의 신도시 개발, 인천광역시 핵심과제 이러한 청사진들은 인천광역시가 검단신도시를 유치할 때 내걸었던 말입니다.
우리 피해자들은 인천광역시가 시행했기에, 공공개발이었기에 어려움 속에서도 믿고 일만 열심히 했습니다. 그러나, 그 결과는 참혹하기만 합니다. 당연히 받아야 할 대가는 받지 못하고, 한숨과 탄식의 연속입니다. 이러한 시민의 고통 누가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바로 인천광역시와 인천광역시장이 나서 문제를 해결해야만 합니다. 정의가 바로 서고 공정한 세상이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계좌번호 복사하기
가을비가 촉촉이 내리던 10월 24일 토요일 저녁. 경남 창원시 진해구의 한 음식점에 반가운 얼굴들이 하나둘 모여들었다. 가례초등학교 제44회 동창회(회장 원종일)가 마련한 20...
2026년 10월 15일, 제이유 사건 피해자들이 청와대에 탄원서를 제출하며 약 20년에 걸쳐 해결되지 않은 피해 문제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대책 마련을 호소했다. 피해자...
2000년대 중반, 불법 다단계 사업인 ‘제이유’ 사건으로 인해 전국 40만 명의 국민들이 큰 피해를 입었다. 당시 인터넷 방송과 미디어를 기반으로 하여 불법 콘텐츠 유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