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1.05 (목)

  • 맑음속초0.0℃
  • 맑음0.0℃
  • 구름많음철원℃
  • 구름많음동두천℃
  • 구름많음파주0.0℃
  • 맑음대관령8.1℃
  • 맑음춘천0.2℃
  • 비백령도0.0℃
  • 맑음북강릉5.3℃
  • 맑음강릉5.7℃
  • 맑음동해7.9℃
  • 맑음서울0.8℃
  • 구름많음인천0.4℃
  • 맑음원주9.2℃
  • 비울릉도23.8℃
  • 맑음수원1.4℃
  • 구름많음영월11.1℃
  • 맑음충주13.2℃
  • 맑음서산7.2℃
  • 맑음울진15.8℃
  • 맑음청주13.2℃
  • 맑음대전12.5℃
  • 맑음추풍령14.1℃
  • 맑음안동19.9℃
  • 맑음상주16.9℃
  • 흐림포항24.7℃
  • 맑음군산16.7℃
  • 맑음대구25.7℃
  • 맑음전주16.8℃
  • 맑음울산31.7℃
  • 맑음창원21.7℃
  • 맑음광주33.2℃
  • 맑음부산15.5℃
  • 맑음통영21.5℃
  • 맑음목포35.4℃
  • 맑음여수16.2℃
  • 맑음흑산도24.9℃
  • 맑음완도19.6℃
  • 맑음고창28.1℃
  • 맑음순천25.1℃
  • 맑음홍성(예)10.2℃
  • 맑음12.2℃
  • 맑음제주5.0℃
  • 맑음고산19.1℃
  • 맑음성산84.6℃
  • 맑음서귀포65.1℃
  • 맑음진주40.2℃
  • 구름많음강화0.0℃
  • 맑음양평1.8℃
  • 맑음이천5.3℃
  • 맑음인제0.0℃
  • 맑음홍천1.7℃
  • 맑음태백16.3℃
  • 맑음정선군8.0℃
  • 맑음제천11.1℃
  • 맑음보은11.4℃
  • 맑음천안10.8℃
  • 맑음보령13.3℃
  • 맑음부여12.5℃
  • 맑음금산17.9℃
  • 맑음14.4℃
  • 맑음부안19.2℃
  • 맑음임실28.3℃
  • 맑음정읍22.7℃
  • 맑음남원31.3℃
  • 맑음장수28.2℃
  • 맑음고창군23.5℃
  • 맑음영광군33.2℃
  • 맑음김해시21.7℃
  • 맑음순창군30.3℃
  • 맑음북창원20.4℃
  • 구름많음양산시18.7℃
  • 맑음보성군20.5℃
  • 맑음강진군17.8℃
  • 맑음장흥16.7℃
  • 맑음해남11.9℃
  • 맑음고흥23.4℃
  • 맑음의령군34.2℃
  • 맑음함양군24.6℃
  • 맑음광양시15.9℃
  • 맑음진도군22.1℃
  • 맑음봉화17.8℃
  • 맑음영주20.2℃
  • 맑음문경15.2℃
  • 맑음청송군24.7℃
  • 맑음영덕27.9℃
  • 맑음의성24.8℃
  • 맑음구미26.0℃
  • 구름많음영천26.9℃
  • 흐림경주시30.0℃
  • 맑음거창30.3℃
  • 맑음합천29.4℃
  • 맑음밀양26.7℃
  • 맑음산청32.2℃
  • 맑음거제21.7℃
  • 맑음남해22.9℃
  • 맑음20.5℃
농촌진흥청 기술로 만든 흑삼, 유해균 잡고 유익균 키워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촌진흥청 기술로 만든 흑삼, 유해균 잡고 유익균 키워

황색포도상구균 독소 발현 억제, 장 안의 유익균 성장 증진

농촌진흥청

 

농촌진흥청은 자체 기술로 만든 ‘흑삼’이 유해균은 잡고 유익균은 키우는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지난해 인삼을 3번 찌고 건조하는 방식의 안전하고 경제적인 흑삼 제조 기술을 개발했다. 또한, 이렇게 만든 흑삼이 호흡기 건강 개선에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

이번에는 이 흑삼이 항생제에 내성이 있는 황색포도상구균(MRSA)*의 독소 발현을 억제하는 것과 동시에 장 안에서 유익균 성장을 증진할 수 있음을 배양 실험을 통해 새롭게 밝혀냈다.

연구진은 자체 기술로 만든 흑삼 추출물을 황색포도상구균 배양액에 처리했다. 그 결과, 적혈구를 파괴하는 독소인 용혈소(α-hemolysin)와 장 독소(enterotoxin A 및 B) 분비가 억제돼 아무것도 처리하지 않은 대조구보다 독소로 인한 인체 염증 인자(TNF-α) 발현이 최대 59.3% 까지 억제됨을 확인했다.

또한, 흑삼 추출물은 유전자 증폭(PCR) 실험에서 독소 발현과 관련된 유전자 발현을 최대 98.8% 억제하는 효과를 보였다.

황색포도상구균은 피부나 구강, 호흡 계통, 소화관, 피부 등에서 흔히 발견되는 유해균으로, 균이 증식한 식품을 섭취하거나, 피부 상처, 감염자와 접촉 등을 통해 균혈증, 폐렴, 식중독 등 다양한 감염 질환과 합병증을 일으킨다.

아울러 농촌진흥청 기술로 만든 흑삼은 장 건강에 도움이 되는 유익균과 함께 배양했을 때 균주의 성장이 증진되는 효과를 나타냈다.

건강기능 식품공전에 프로바이오틱스로 등록된 락토바실러스 2종과 스트렙토코커스 1종을 흑삼 추출물에 접종 배양한 결과, 균주 수가 배양 전(1mL당 1×103CFU)보다 배양 후(1mL당 7×107CFU) 3만 배가량 증가했다.

이번 연구는 안전하고 경제적인 흑삼을 원료로 황색포도상구균(MRSA)으로 인한 다양한 감염성 질환과 합병증 예방을 위한 천연물 기반 치료제 개발에 한 걸음 다가섰다는 데 의미가 있다.

황색포도상구균 독소 억제 관련 연구는 국제학술지 ‘Antibiotics’에 실렸고, 농촌진흥청은 2건의 특허출원을 마쳤다.

앞으로 기술 설명회와 기술이전을 통해 흑삼을 이용한 기능성 연구 결과를 확산하는 한편, 제품 개발을 위한 표준화 연구를 진행해 장 건강 기능식품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흑삼 관련 식품업에 종사하는 김경자 씨(충남 천안)는 “농촌진흥청 제조 기술로 만든 흑삼이 황색포도상구균의 독소발현을 억제하고 유익균 성장을 증진한다고 하니 앞으로 흑삼 제품의 수요가 늘어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특용작물이용과 김금숙 과장은 “흑삼이 새로운 건강기능식품으로 개발되면 판로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인삼 농가에 보탬이 될 것이다.”라며 “자체 기술로 만든 흑삼을 비롯해 흑삼의 기능성 연구에 매진해 또 다른 효능을 발굴하고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등록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출처 : 농촌진흥청
웹사이트 : http://3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