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31 (토)
제20대 대선을 앞두고 대구지역 시민단체들이 8개 분야, 12개 주요 정책안을 제시하고 공약화를 요구했다.
대구시민단체연대회의는 "12개 정책 요구안은 대구지역에 기반하면서도 시대전환을 위한 전국적인 사안을 선별했다"며 “지금까지 정치권의 대선 지역공약은 토건공약이 전부라 할 정도로 시민들의 삶을 철저히 외면해왔지만 이번 대선이 한국 사회의 갈등과 위기 극복을 위한 마지막 기회라는 각오로 불평등 타파와 생태, 안전, 자치의 대전환 전망을 제시하라”고 말했다.
세부 사항으로는 기후 위기 대응 정책 추진, 여성가족부 강화·성평등 추진 체계 마련, 여성 안전을 위한 지원 체계 마련 ,제2대구의료원 건립과 지방의료원 강화, 영남권 국립심장수술센터 설립과 권역(경북권) 감염병 전문병원 신속 개원 등을 요구했다.
또 간병 살인 막을 돌봄 국가 책임제 도입, 희소성 난치성 질환자 치료제 건강보험적용 확대, 인권침해 시설 폐쇄와 탈시설 정책 추진, 청소년 참정권 보장·위기 청소년 사각지대 해소, 국가인권위원회 지역 중심 재편, 지방분권 헌법 개정, 동·읍·면 기초자치단체 도입 등을 제시했다.
연대회의는 요구안을 각 정당에 전달하고 답변을 취합해 다시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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