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08 (금)

  • 맑음속초6.0℃
  • 맑음0.1℃
  • 맑음철원1.6℃
  • 맑음동두천6.6℃
  • 맑음파주2.3℃
  • 맑음대관령1.4℃
  • 맑음춘천-0.9℃
  • 박무백령도11.7℃
  • 맑음북강릉8.4℃
  • 맑음강릉6.7℃
  • 맑음동해7.4℃
  • 맑음서울5.3℃
  • 맑음인천7.6℃
  • 맑음원주1.2℃
  • 맑음울릉도9.4℃
  • 맑음수원5.2℃
  • 맑음영월-1.4℃
  • 맑음충주-0.9℃
  • 맑음서산4.8℃
  • 맑음울진7.8℃
  • 맑음청주4.9℃
  • 맑음대전1.1℃
  • 맑음추풍령-1.4℃
  • 맑음안동-1.3℃
  • 맑음상주-2.0℃
  • 맑음포항5.0℃
  • 맑음군산8.0℃
  • 맑음대구0.2℃
  • 맑음전주8.0℃
  • 맑음울산6.4℃
  • 맑음창원4.0℃
  • 맑음광주8.7℃
  • 맑음부산11.0℃
  • 맑음통영5.7℃
  • 맑음목포9.7℃
  • 구름조금여수7.5℃
  • 맑음흑산도13.4℃
  • 맑음완도7.2℃
  • 맑음고창9.1℃
  • 맑음순천-2.2℃
  • 맑음홍성(예)7.7℃
  • 맑음-0.8℃
  • 맑음제주8.5℃
  • 맑음고산15.0℃
  • 맑음성산11.0℃
  • 구름많음서귀포13.1℃
  • 맑음진주-1.4℃
  • 맑음강화5.5℃
  • 맑음양평0.6℃
  • 맑음이천0.0℃
  • 맑음인제2.6℃
  • 맑음홍천-0.8℃
  • 맑음태백1.5℃
  • 맑음정선군-4.2℃
  • 맑음제천-3.0℃
  • 맑음보은-2.4℃
  • 맑음천안0.5℃
  • 맑음보령11.4℃
  • 맑음부여-0.9℃
  • 맑음금산-1.3℃
  • 맑음3.4℃
  • 맑음부안8.5℃
  • 맑음임실5.6℃
  • 맑음정읍11.7℃
  • 맑음남원1.2℃
  • 맑음장수6.9℃
  • 맑음고창군10.8℃
  • 맑음영광군8.0℃
  • 흐림김해시4.6℃
  • 맑음순창군-0.4℃
  • 구름조금북창원4.5℃
  • 구름많음양산시2.5℃
  • 맑음보성군0.4℃
  • 맑음강진군1.7℃
  • 맑음장흥0.1℃
  • 맑음해남7.9℃
  • 맑음고흥2.6℃
  • 맑음의령군-1.3℃
  • 맑음함양군-3.2℃
  • 구름많음광양시5.6℃
  • 맑음진도군13.7℃
  • 맑음봉화-2.3℃
  • 맑음영주-1.1℃
  • 맑음문경-0.9℃
  • 맑음청송군-5.1℃
  • 맑음영덕4.4℃
  • 맑음의성-3.2℃
  • 맑음구미-0.1℃
  • 맑음영천-2.1℃
  • 맑음경주시-1.6℃
  • 맑음거창-3.3℃
  • 맑음합천-0.6℃
  • 구름조금밀양-0.6℃
  • 맑음산청-2.7℃
  • 맑음거제4.3℃
  • 구름조금남해3.9℃
  • 흐림2.0℃
산업통상자원부, 우주항공 분야의 탄소소재 자립화 추진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 우주항공 분야의 탄소소재 자립화 추진

산업부, 탄소소재-우주항공업계 간담회 개최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통상자원부는 2.18 14시 서울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탄소소재산업 및 우주항공산업 관계자가 함께 참석하는 간담회를 갖고 우주항공 시대에 대응한 탄소소재산업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탄소소재가 우주항공산업의 핵심 소재인 만큼 우주항공 시장 현황, 탄소소재 개발 동향 등을 공유하고 국내 탄소소재 기업들의 우주항공 시장 진출을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첨단기술이 집약된 시스템 산업인 우주항공 분야는 최근 UAM의 등장, 민간기업이 우주산업을 주도하는 「New Space」 시대의 도래 등으로 대전환기를 맞이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세계 우주항공산업 시장규모는 2019년 10,031억달러 수준에서 2030년 13,490억달러로 성장할 전망이다.

탄소소재는 초경량, 고강도, 온도변화에 대한 형상 안정성 등 우수한 물성을 바탕으로 항공기 동체·날개, 인공위성 발사체, 탐사선 동체 등의 핵심 소재로 사용되고 있으며, 우주항공산업 성장으로 탄소소재 수요 증가가 기대된다.

우리나라의 탄소소재 역량은 세계 4위(日-美-獨-韓) 수준으로 대표적 소재인 탄소섬유는 2013년 세계 3번째로 양산에 성공하는 등 선진국 대비 80%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현재 범용·고강도 탄소섬유(강도 4.9~5.6Gpa)는 자립화를 달성하여 국내 기업에서 생산 후 수소 저장용기, 풍력발전 날개 등 제조를 위해 공급되고 있으나, 우주항공용 초고강도 탄소섬유(강도 6.4Gpa 이상), 발사체 노즐용 인조흑연 등은 일본 등 선진국에서 대부분 수입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간담회 참석자들은 국내 우주항공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서는 고품질 탄소소재 개발 및 양산을 통해 ‘소재-부품-완제품’ 전주기 역량을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중장기 R·D를 통한 기술력 확보도 중요하지만 탄소소재가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실증·신뢰성 평가 지원도 강화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산업부 최우석 국장은 “산업부는 탄소소재 융복합산업 종합발전전략(’21.2월)에서 우주항공 분야를 ‘탄소소재 5대 핵심 수요산업’으로 선정하고 수요-공급기업 협의체(탄소소재 융복합 얼라이언스) 운영을 통해 관련 기술개발, 실증지원 등을 적극 추진해 왔다”고 언급하며, “앞으로 우주항공 분야의 탄소소재 6대 핵심기술이 확보되도록 K-Carbon 플래그십 기술개발 사업(’24~’28년 5천억원, 예타사업 기획중) 추진 등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출처 : 산업통상자원부
웹사이트 : http://3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