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1.02 (월)
대구콘서트하우스내 1층 ‘공간 SISO’
대구시는 대구여성가족재단(대표 정일선)과 함께 대구콘서트하우스 1층에 여성안전플랫폼 ‘공간SISO’를 조성하고 3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공간 SISO’는 최근 디지털 성범죄, 데이트폭력, 스토킹 등 신종 젠더폭력의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조성된 여성안전테마공간으로, 대구콘서트하우스 내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해 조성을 완료했다.
시설 내부는 여성안전테마관, 영상회의실, 오픈교육장, 시민휴게공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여성안전테마관은 디지털 성범죄, 온라인 그루밍, 스토킹, 피해자다움 등 최근의 주요 이슈가 되는 각종 젠더폭력 정보와 대응요령, 지원기관 소개 등의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영상회의실은 화상회의시스템을 구축해 비대면 폭력예방교육이 상시적으로 가능할 수 있도록 하였고, 오픈교육장은 대구시민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하여 여성안전 문화확산과 여성폭력 예방교육 및 체험 공간으로 활용된다. 이외에도 시민휴게공간을 조성해 여성안전 관련 자료와 도서 등을 비치해 시민들을 위한 편안한 쉼터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대구시는 지난해 소방안전교부세*로 조성사업비 2억6천만원을 확보한 데 이어 올해 여성폭력예방 콘텐츠(키오스크, 메타버스 등) 제작 개발비 1억1천만원을 추가 확보해 하반기에는 시민들에게 더욱 쉽고 친숙하게 안전테마별 가상세계를 체험해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소방안전교부세 : 지자체 소방 및 안전시설 확충,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행안부장관이 교부하는 예산)
공간SISO의 명칭은 ‘Safe Inside Safe Outside’의 줄임말로 생활 안과 밖의 안전을 모두 확보한다는 의미를 지니며 대구시민 선호도 조사를 거쳐 2021년 11월 확정됐다.
또한 대구 지하철 역사에 설치된 안전 화장실 모델인 ‘초록화장실’과 불법촬영 예방 ‘안심거울’ 등의 모형을 설치해 대구시의 여성안전 정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고, ㈜SK네트웍스 서비스와 ㈜아이브스에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제공한 ICT기반 범죄예방장비인 쌍방향 소통 비상벨, CCTV와 연동되는 이상 음원 감지 시스템도 체험할 수 있다.
조윤자 대구시 여성청소년교육국장은 “공간SISO가 일상 속 성폭력에 대한 정보와 대응사례 등을 시민이 직접 체험함으로써 생활 속 폭력예방 인식 확산에 큰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여성 및 사회적 약자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분야별 다양한 시책 사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여성안전플랫폼 ‘공간 SISO’는 주중 10시부터 17시까지 대구여성가족재단이 상시 운영하며, 이용을 원하는 시민 누구나 관련 정보, 교육, 체험을 원스톱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 체험 및 교육 문의: 대구여성가족재단 219-9962)
계좌번호 복사하기
가을비가 촉촉이 내리던 10월 24일 토요일 저녁. 경남 창원시 진해구의 한 음식점에 반가운 얼굴들이 하나둘 모여들었다. 가례초등학교 제44회 동창회(회장 원종일)가 마련한 20...
2026년 10월 15일, 제이유 사건 피해자들이 청와대에 탄원서를 제출하며 약 20년에 걸쳐 해결되지 않은 피해 문제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대책 마련을 호소했다. 피해자...
2000년대 중반, 불법 다단계 사업인 ‘제이유’ 사건으로 인해 전국 40만 명의 국민들이 큰 피해를 입었다. 당시 인터넷 방송과 미디어를 기반으로 하여 불법 콘텐츠 유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