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농업인대학 발효식품심화반 교육생들은 9월 28일 화요일에 거제시 농업개발원 농업교육관에서 원예식물을 활용하여 테라리움을 만들었다. 실습은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를 위하여 2조로 시간을 나누어 진행하였다.
이론과 실습을 각 1시간씩 하였는데 직접 테라리움을 만드는 동안 모두가 자신만의 정원을 만드는데 몰두하였다. 한 교육생은 “내 손으로 직접 작은 정원을 만들어서 뿌듯하고 더 의미가 있는 것 같다”라고 말하였다.
이번에 테라리움 실습에 사용된 식물은 테이블야자, 천냥금, 휘토니아(핑크스타) 총 세 가지 이며, 투명한 유리볼에 흙과 색깔 모래, 장식용품을 활용해서 원하는 모양대로 만들 수 있다.
발효식품심화과정은 현재까지 21회차 교육을 진행하였고 10월 중에 졸업식이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