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1.04 (수)
성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야외 활동이 활발해지는 봄철에 흔히 발생하는 마찰화상에 대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마찰화상은 피부와 맞닿은 표면이 서로 반대 방향으로 움직여 쓸리면서 마찰열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피부 겉면에 생긴 마찰열로 피부 진피층이 화상을 입게 되는 것이다.
주로 자전거, 인라인 스케이트, 전동 킥보드 등을 타다가 아스팔트나 시멘트 바닥에 넘어지면서 얼굴이나 팔, 다리 등에 마찰화상이 빈번하게 발생한다.
마찰화상이 발생하면 무엇보다 감염이 우려되는 부위를 깨끗한 물이나 생리식염수로 세척을 해야 하며, 그 후 살균 붕대나 깨끗한 천으로 부위를 감싸고 곧바로 병원을 가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
김병우 대응구조과장은 “마찰화상은 찰과상과 비슷해 보여 응급처치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니, 평소 응급처치법을 기억해 뒀다가 유사 시 활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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