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이 제5기(2023년~2026년) 지역사회 보장계획 수립을 위해 오는 11일부터 지역사회보장조사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지역사회보장조사는 지역의 복지 현안과 주민 욕구 반영을 위해 4년마다 조사원 방문 형식으로 실시된다.
울주군은 이번 조사를 위해 12개 읍면 500여가구를 무작위로 선정해 표본조사를 진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사회보장조사는 지역의 실정에 맞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인 만큼, 조사원들의 방문 조사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