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5 (목)


경남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18일 의령군에 있는 한우산에서 봄철 산악사고 발생에 대비해 ‘봄철 합동 산악구조 훈련’을 하였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 경남에서 발생한 산악사고 발생 통계에 따르면 매년 산악사고는 증가하고 있다고 나타났다. 특히 정부의 일상 회복 정책과 위드코로나에 따라 봄철 등산객이 늘어날 것이라 분석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하였다.
이번 훈련은 의령소방서와 합동으로 조난자 혹은 실족자가 발생한 가상의 시나리오에 현장에 발생할 수 있는 여러 변수를 주어, 어떠한 상황에도 대처할 수 있는 구조 역량 강화와 구조 협력체계 구축에 노력했다.
또한, 다년간 산악사고에 출동한 전담교관(소방장 강태윤)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구조 팀워크 배양에 집중했다.
주요 내용은 ▲ 보텍스(다목적삼각구조대) 이용한 산악 지형별 앵커 리깅 ▲ 고립 요구조자 수평 구조(잉글리쉬 리브, 노르웨이 리브) ▲ 들것 활용 급경사 구조훈련 ▲ 소방드론 활용 실종자 구조기법 및 탐색역량 강화 등이다.
권성환 119특수구조단장은 “경남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서는 보다 신속한 현장대응이 중요하다.”며 “추락, 실족, 고립 등 다양한 산악사고 위험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만큼 실전과 같은 꾸준한 훈련으로 대원들의 안전 확보는 물론 도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는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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