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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문경찻사발축제 망댕이 가마앞 뜨거운 열기만큼 핫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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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북도, 문경찻사발축제 망댕이 가마앞 뜨거운 열기만큼 핫하다

30일 개막행사 시작으로 9일간

  • 기자
  • 등록 2022.04.28 15:35
  • 조회수 266
문경찻사발축제 망댕이 가마앞 뜨거운 열기만큼 핫하다

 

문경에는 너무 험해 새도 날아서 넘기 어려우니, 억새가 하도 우거지니, 한양으로 가는 샛길이라며 새재라 이름 새겨졌다는 문경새재가 있다.

삼국시대부터 하늘재가 있었고, 조선시대에 오면서 새재가 새로 열렸고, 조선시대 한양으로 갈려면 영남 제1, 2, 3관문을 통과하지 않으면 갈 수 없었던 경상도 관문역할을 해 왔던 곳이다.

영남과 호서를 잇는 교통요충지 여서 도자기 유통에도 이점이 있었는데 다, 좋은 흙, 좋은 물, 땔감이 풍부하여 일찍이 도자기가 명성을 떨쳤다.

900여년의 전통과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도자기 고장, 문경은 현재도 대한민국 도예명장 2명, 문경도자기명장 3명,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사기장 2명 등 40명의 도예작가들이 도자기를 빚고, 망대이 가마에 장작으로 불을 지피는 전통방식으로 구슬땀을 흘리며 혼을 담아내고 있다.
그렇게 문경은 천년의 불꽃을 고집스레 이어오고 있다.

이번 주말에는 찻사발과 함께 소담스런 멋과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문경 찻사발 축제장으로 가족 여행일정을 잡으면 어떨까?

30일 주말부터 5월 8일까지 9일간, 문경새재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코로나19로 취소와 축소를 반복한 탓인지 축제개최에 대한 갈증해소에 청량감까지 느껴진다.

먼저, 축제기간 내내 기획전시관에서 문경 도자기의 진수를 느낄 수 있다.

대한민국도예명장, 문경시도예명장, 경상북도최고장인,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도예작가의 작품과 문경도자기 명품전 등 200여점의 최고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도예작가 35명이 정성스레 만든 “한상 차림전”은 올해 축제의 백미라 할 수 있다.

지난해 타계한 대한민국도예명장 도천 천한봉 선생님의 추모작도 특별전시관에서 만날 수 있다.

전시장 앞에는 문경도예작가 35명의 요장(窯場)이 한곳에 모아져 있다.

가은요, 봉정요, 월봉요로부터 채담요, 갈평요까지, 요장이름만으로도 정감있고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곳에서는 요장별로 작가의 작품을 관람할 수 있고, 작품구매도 가능하다. 작가별로 작품특징에 대한 애기를 나누는 것도 하나의 재미다. 요장방문 스탬프 미션투어에도 도전할 수 있다.

이외에도, 가족도자기체험, 망각의 찻집 등 현장 체험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

또 온라인으로는 찻사발 명품명장경매를 진행한다.

축제기간 중 5회에 걸쳐 진행하는데, 차담이 TV를 통해 만나볼 수 있고, 찻사발 랜선마켓에서는 문경도자기를 50% 할인된 금액으로 온・오프라인에서 구매도 가능하다.

이외에도, 야외공연장 특별무대에서는 축제기간 중 매일 2~3회,‘문경사기장의 하루 이야기’란 이름으로 찻사발 장인들이 이야기하는 작품제작 에피소드, 작품설명 및 시연 등의 퍼포먼스로 축제 재미를 더한다.

축제장 곳곳에는 다양한 포토존을 설치해 축제장에서의 추억을 담아갈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있다.

한편, 문경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찻사발축제와 함께 가족단위 관광객의힐링과 감성을 모두 채울 수 있는 다양한 관광지가 준비돼 있다.

백두대간의 수려한 산세를 내려다 볼 수 있는‘문경단산관광모노레일’을 시작으로 개장 1년 만에 관광객 10만명을 돌파한‘문경생태미로공원’이 있다

문경의 탄광역사를 간직한 석탄박물관과 청정자연 생태관련 전시·체험관, 오픈세트장이 있는 복합 테마파크‘에코랄라’등 1박 2일 동안 문경에서 가족과 함께 추억 나들이를 채워주기는 충분하다.

4월의 마지막 주말, 문경의 매력에 푹 빠져보자

한편, 경북도는‘경북관광을 빚다, 경북을 비추다’라는 주제로 대형 달항아리에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지역관광 발전의 위한 바람 등 희망을 담아 제작 후 전시할 예정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코로나로 지친 몸과 마음을 문경 찻사발 축제에서 다양한 체험을 통해 힐링이 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 만큼 축제를 시작으로 경북관광이 재도약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경상북도
웹사이트 : htt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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