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국민의힘 김종필 남동구청장 예비후보는 남동구의 청사진을 구상하기 위해 폭넓은 행보를 보이고 있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26일 서울시청 시장 집무실을 방문하여 남동구와 서울시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 자리에서 김 예비후보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역 경제가 매우 어렵다며 남동구와 서울시가 함께 할 수 있는 사안이 있으면 머리를 맞대고 방안을 함께 모색할 것을 오 시장에게 당부했다.
이에 대해 오세훈 시장은 “김 후보의 당부를 매우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며 “꼭 승리하시고 다시 만나기를 기대한다.”고 답했다. 또, 문화∙관광, 사회분야 등 구정 전반에서도 두 도시 간 상생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 예비후보는 “남동구를 한 단계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서울시의 협조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유능한 구청장이 필요하다.”며, “오세훈 시장과 인연이 있는 제가 가장 적임자라고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남동구는 서울과 인접한 수도권 지방자치단체로서 남동구민들의 교통 편의성과 관광인프라 확대 차원에서 서울과 교통 접근성을 높이는 것에 대해 많은 부분에서 공감대를 형성했다.”며 “대한민국 수도이자 글로벌 도시인 서울시와 함께 남동구를 대한민국 대표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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