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16 (월)
의창소방서(서장 이기오)는 스프링클러가 미설치된 노후 공동주택에 대해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창원시 화재통계 중 주거시설 화재발생 비율은 27.4%인데 반해 부상자의 63%가 주거시설에서 발생했다.
이에 의창소방서에서는 오는 6일까지 노후 공동주택 22개소를 대상으로 화재안전컨설팅을 진행하고 비상구, 피난통로 등을 확인하여 피난장애요소도 제거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추진 내용으로 ▲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등 주택용 소방시설 활용 교육 ▲방화문, 피난통로 등 피난·방화 시설 유지·관리 교육 ▲피난계획 수립 및 적합성컨설팅 ▲화재예방 안전수칙 당부 등을 실시한다.
의창소방서 관계자는 “지속적인 소방안전 대책으로 화재피해 저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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