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목)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우리 가족과 이웃을 살릴 수 있는 심폐소샐술의 중요성에 대해 홍보에 나섰다.
창원소방본부에 따르면 현장에서 초기 응급처치는 환자의 예후 개선에 매우 중요하다. 특히 심정지 환자는 1분 이내 심폐소생술을 실시할 경우 생존율이 95%이상이다. 골든타임 4분을 넘기면 생존율이 25% 이하로 낮아지므로 신속한 심폐소생술이 생존율을 높이는 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
심폐소생술은 심장과 폐의 활동이 멈췄을 때 인공적으로 혈액을 순환시키고 호흡을 돕는 응급처치 방법이며, 뇌사 상태 방지를 위해 뇌에 산소를 공급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심폐소생술은 3단계로, 1단계 깨우기(심정지 환자 반응 확인), 2단계 알리기(119신고와 도움요청), 3단계 누르기(가슴압박)로 기억하면 된다.
김용진 창원소방본부장은 “심정지 환자 발생 시 119구급대원보다 최초 목격자의 신속한 응급처치가 더 중요하다”며 “심폐소생술을 미리 배워 사랑하는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지켜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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