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 절정을 위한 ‘행문교육‘으로 앞서 나가는 인천금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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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 절정을 위한 ‘행문교육‘으로 앞서 나가는 인천금융고

전은술 기자
등록 2022.05.20 21:38
조회수 166

인천금융고등학교(교장 김정미)는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참된 인성과 전문역량을 갖춘 인재 육성을 학교 비전으로 삼고, 1974년 개교이후 ’행문 교육‘이라는 인성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실력과 인성을 함양시키고 있다. 인천금융고의 ’행문교육‘은 1학년 신입생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 및 학교 적응을 기초한 <빅히어로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바른 예절을 익히는 2학년 행문교육을 거쳐 직장 예절과 사회생활 적응교육까지 연결되는 3학년 행문교육으로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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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에는 행문교육 2학년 과정은 기본예절 교육을 바탕으로 다도 체험을 통한 전통 예절교육과 자신의 진로를 디자인하고 퍼스널 이미지 브랜딩을 찾아 꿈을 찾는 ’미래 시민 테이블‘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3학년 과정은 예비사회인으로서 바람직한 자세와 마인드를 갖추기 위해 직장 예절을 비롯하여 면접 대비 자기소개 및 대인관계에서 오는 갈등관리를 위한 커뮤니케이션 기법 등 실전 중심 교육과정들로 운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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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상황에서도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3학년은 4월 4일부터 11일까지, 2학년은 5월 12일부터 19일까지 각각 5일간 행문관 내 행문원실에서 이루어졌다. 이에 더해 인절미(인성 절정의 美)라는 자율 동아리를 통해 학교 안에서 지켜야 할 학생들과 밀접한 인성 덕목을 설정하고, 전 학년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학생 스스로 바른 인성으로 나아가도록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2022년 새로 취임한 김정미 교장선생님의 “금융고 행복프로젝트(R-W-E-G): 읽고, 걷고, 표현하고, 성장하자!” 중의 하나인 ’감사 일기쓰기‘와 ’감사 표현하기‘는 많은 학생들의 호응을 받아 매달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5월을 ’효행, 스승 감사의 달‘로 정해 부모님, 선생님께 감사 엽서 쓰기 및 카네이션 드리기 등 모든 일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주위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