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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안재홍 기념관 건립 본격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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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평택시, 안재홍 기념관 건립 본격 착수

념관 건립 기본구상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평택시, 안재홍 기념관 건립 본격 착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독립운동가 민세 안재홍(1891~1965)을 기리고, 그의 정신을 기억하기 위한 ‘민세 안재홍 기념관’ 건립이 본격적으로 추진됐다.

평택시는 민세 안재홍 기념관 건립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24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안재홍기념사업회와 시 관계자 등이 참석해 기념관의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고, 향후 행정 절차 등을 공유했다.

안재홍 기념관은 고덕국제신도시에 조성될 ‘안재홍 역사공원’에 자리할 예정이다. 평택시는 안재홍 선양 사업의 일환으로 인물 공원으로는 전국 최대 규모로 안재홍 역사공원을 지정한 바 있다.

이번 연구용역은 안재홍 기념관의 기본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안재홍 생가 등 민세와 관련한 시설 현황을 조사하고, 기념관의 법적 가능 규모 등을 검토한다. 또한 안재홍 역사공원의 기본방향까지 제시할 계획이다.

이날 강지원 안재홍기념사업회 회장은 "민세 선생이 강조한 사회통합과 열린 민족주의는 오늘날 한국사회에서도 여전히 필요한 가치”라며 "심도 있는 연구와 토론을 통해 안재홍 선생의 뜻과 발자취가 한 곳에 모일 수 있는 훌륭한 공간이 탄생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최원용 평택시 부시장은 "안재홍 선생은 평택은 물론, 대한민국이 기억해야 할 역사적 인물”이라며 "민세의 정신과 생각이 현대인들에게 고스란히 전해질 수 있는 기념관 건립을 위해 평택시는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민세 안재홍은 평택시 고덕면 출신으로, 일제강점기 청년외교단 사건, 언론 필화, 신간회 운동, 조선어학회 사건 등으로 9차례에 걸쳐 총 7년 3개월 투옥됐던 독립운동가다. 해방 이후에는 건국준비위원회 부위원장, 좌우합작의 우측 대표, 미군정청 민정장관, 2대 국회의원 등으로 활동하며 민족의 통합을 위해 힘썼다. 이에 대한민국 정부는 1989년 3월 1일, 민세를 건국훈장 대통령장에 추서했다.
출처 : 경기도 평택시
웹사이트 : http://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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