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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노숙인 등 종합실태조사 정책제안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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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광주광역시, 노숙인 등 종합실태조사 정책제안서 발간

거주지, 노숙기간, 지원 희망사업 등 분석

노숙인 등 종합실태조사 정책제안서 발간

 

광주광역시 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가 노숙인 정책제안서를 발간했다.

노숙인 정책제안서는 노숙인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발간이 추진됐다.

특히 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는 지난 4월 개소한 이래 4개월간 관내 노숙인 등에 대한 전반적인 실태 조사를 실시하고, 거주지, 노숙기간 등을 분석한 결과를 이번 정책제안서에 담았다.

조사 대상은 시설노숙인 57명, 임시주거노숙인 19명, 거리노숙인 14명, 사회복지관계자 157명 등 총 249명이다.

이중 시설노숙인은 입소기간 20년 이상이 37.3%에 달했으며 5~20년 미만 32.2% 등이었다.

이에 따라 관내 시설노숙인의 고령화 및 입소의 장기화, 평생 거주시설로의 경향에 대한 중장기적인 계획과 대책 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임시주거노숙인의 거주 전용면적은 평균 3.44평, 월 임대료는 평균 18만9500원이었으며, 이주 희망지역은 일반주택 전월세(57.1%), 정부지원 임대주택(42.9%)이었다.

또 센터는 실태조사에서 30명의 거리노숙인(남 26명, 여 4명)을 확인했으며, 조사에 참여한 거리노숙인의 평균 노숙기간은 7.44년이었다.

노숙지역은 주로 지하철과 역사, 터미널, 공원과 녹지, 천변 등으로 나타나 이들의 노숙 만성화를 예방하고 거리노숙인을 위한 현장지원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보호체계 마련이 절실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 밖에도 사회복지관계자 및 종사자는 관내 노숙인 등 지원서비스가 전반적으로 취약하다고 인식하고 있었으며, 향후 추진해야 할 노숙인 사업에 대해서는 ‘자립지원사업’이라는 응답이 57%로 가장 많았다.

센터는 이번 조사결과를 토대로 ▲광주시 노숙인 one-stop 지원서비스 체계 구축 ▲노숙인복지시설의 유형별 기능 강화 ▲정기적인 노숙인 종합실태조사를 위한 시 조례 개정 필요성 ▲노숙인 맞춤형 지원 ▲노숙인 인권 및 건강권 확보를 위한 정책들을 제안했다.

또 발간된 노숙인 정책제안서 150부를 광주시 행정기관과 복지시설, 전국 노숙인종합지원센터 등에 배포해 노숙인 복지서비스 개선에 활용되도록 할 예정이다.

윤종철 광주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장은 “이번에 발간된 노숙인 정책제안서의 내용을 바탕으로 광주광역시 노숙인 복지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며 “노숙인 복지서비스에 대한 체계적인 정보관리로 컨트롤타워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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