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토)
홍성군문화특화사업단이 지난 7일 개최한 홍성군의 미래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문화도시 홍성 100인 포럼’이 군민 약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문화도시 홍성 100인 포럼’은 문화체육관광부에 제5차 예비문화도시 신청을 위한 사업 및 다양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열렸으며, 2019년부터 추진한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 공유와 문화도시 홍성의 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군민과 함께 문화도시로서의 홍성군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라운드테이블이 진행했다.
라운드 테이블에서는 청년, 마을, 먹거리, 문화예술, 문화공간 등 테이블별 지정주제를 중심으로 논의가 다뤄졌으며. 지정주제에 대한 시민 주도적 측면, 행정 지원적 측면, 기대효과 등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문화도시 홍성을 실현해 나가기 위한 방향도 제시 했다.
또한 그룹별 의견으로는 △ 시니어 참여 특화 음식 개발 △ 먹거리 문화교류 △ 유기농산물 판매 유통 홍보 지원 △ 청년 예술인 주거·활동 공간 지원 △ 독거 청년을 위한 정책 개발 △ 마을 주민 소모임 활성화 △ 전통시장과 연계 먹거리 장터 운영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도출됐다.
한편 서계원 문화관광과장은 “문화를 통해 도시를 계획하고, 지속 가능한 문화를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며. 포럼을 통해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큰 힘이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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