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드림스타트는 이달부터 11월까지 8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한글지도 프로그램 '한글 업글'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한글 업글'은 취학연령 아동을 위한 6개월 단기 한글 강화 프로그램으로, 읽기와 쓰기, 낱말과 문장, 받아쓰기 등 가정방문을 통한 단계별 학습이 이뤄진다.
북구 관계자는 "초등교과를 기반으로 놀이와 게임을 통해 한글 학습의 흥미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취학연령 아동들의 학습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