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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딥러닝 기반 전통기록물 해독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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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교육/건강

경북도, 딥러닝 기반 전통기록물 해독사업 선정

과기부 선도연구센터 사업 선정,119억원 확보

  • 기자
  • 등록 2022.06.13 14:39
  • 조회수 380
경상북도청

 

경상북도는 경북대, 한국국학진흥원 등과 협력해 과학기술통신부가 주관하는 2022년도 선도연구센터 지원사업 융합분야에 ‘메타버스 가상서원 구축을 위한 딥러닝 기반 전통기록물 해독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 88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국학진흥원, 경북대, 서울대, 한신대, 한컴위드 등 5개 산학연이 공동으로 참여해 올 6월부터 2029년 2월까지 7년간 수행하며 총사업비는 119억원(국비 88, 경북도 15, 대구시 7, 기타 9)이다.

이 사업은 초서와 옛한글로 된 전통기록물을 자동 인식‧해독할 수 있는 인공지능 모델을 개발하고, 해독한 결과물을 메타버스 공간인 가상서원에 구현할 계획이다.

이 사업을 통해 전통기록물을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새로운 보존 관리 체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우리나라 전통기록물은 80% 이상이 초서와 같은 다양한 서체의 한자와 옛한글로 쓰였으며, 일반인이나 전문가가 쉽게 접근하거나 문서 내용을 이해하는 것이 매우 어렵다.

현존하는 전통기록물 대비 국역 가능한 전문 인력은 매우 부족해 현재 각 전문 기관에 소장하고 있는 다량의 전통기록물을 현재의 전문 인력으로 번역할 경우 약 100년 이상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국학자료를 소장하고 있는 한국국학진흥원(58만점)이 이 사업을 수행하게 되면서 전통기록물의 번역시간을 현저히 단축시켜 많은 양의 기록물을 빠르게 번역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국내에 해석되지 못한 많은 고문헌들의 가치가 재발견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전통기록물에 대한 NFT 플랫폼 구축을 통해 최근 유네스코에 등재된 가상서원 내 우리 지역의 고유의 전통자료에 대한 디지털 소유권과 정통성을 확고히 할 수 있다.

기록물에 대한 관리 및 보존이 용이해지고 일반인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여 지역 내 문화관광산업과 연계를 통해 4차 산업을 활용한 문화관광산업도 선도해 나갈 방침이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경북은 세게유산인 소수‧도산‧병산‧옥산서원이 있으며, 전국에서 가장 많은 서원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번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전통기록물 자동 인식‧해독 인공지능 모델개발은 국학의 첨단 디지털화를 위한 새로운 지평을 열고 메타버스 수도 경북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경상북도
웹사이트 : http://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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