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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 관광지 도유지 매각 절차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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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안면도 관광지 도유지 매각 절차 돌입

- 사업 이후 첫 토지 매매계약…3‧4지구 193만 4000㎡ 1192억 -
- 계약보증금 10% 119억 15일 완납…내년 3월 첫 삽 ‘파란불’ -

7.충남도 사진.jpg

 

충남도의 숙원인 안면도 관광지 조성 사업이 사상 처음으로 토지 거래 절차에 돌입하며, 내년 3월 착공에 파란불이 켰졌다.

 

김태흠 지사는 20일 도청 상황실에서 서정훈 온더웨스트 대표이사와 안면도 관광지 조성 사업 3‧4지구 토지 매매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토지 매매 계약 대상은 태안군 안면읍 중장‧신야리에 위치한 도유지 259필지로, 총 면적은 193만 3937㎡다.

 

그리고 3‧4지구 214만 484㎡에서 도유지인 연안정비구역, 제방도로, 남측 진입도로, 연결도로 등 10만 4302㎡와 △국유지 6만 6732㎡ △군유지 2410㎡ △사유지 3만 3103㎡를 뺀 규모이며, 토지 매매 대금은 총 1192억 1874만 1500원으로 정했다.

 

또한 매매 계약 토지는 전대나 양도, 저당권이나 제한물권 설정, 사용 목적 변경, 임대 등의 권리 제3자 양도‧이전 등을 할 수 없다.

 

김 지사는 이어 “30년 동안 7차례 걸쳐 실패하고 난항을 거듭했던 만큼, 최고의 관광지 조성으로 220만 도민에 보답해야 한다”라며 “서해안의 중심이자 충남의 자랑, 세계적인 명품 휴양지로서의 잠재력을 가진 안면도를 한국판 골드코스트의 중심으로 건설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온더웨스트는 2027년 6월까지 5년 동안 안면도 관광지 3‧4지구 214만 484㎡에 1조 3384억 원을 투입, 호텔‧콘도‧골프빌리지 등 1300실 규모의 숙박시설을 짓기로 했다.

 

아울러 18홀 규모의 골프장과 상가, 전망대, 전시관 등 휴양문화시설, 해양산책로 등도 조성하고 착공은 내년 3월이다.

 

도는 온더웨스트가 투자를 예정대로 진행하면, 생산 유발 2조 6167억 원, 고용 유발 1만 4455명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충남도는 “1991년 관광지 지정에 따라 추진 중인 안면도 관광지 개발 사업은 태안군 안면읍 승언‧중장‧신야리 일원 294만 1935㎡에 민간자본 등을 투입해 세계적인 수준의 사계절 명품 휴양 관광지를 조성하는 대규모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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