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하여 9월 말에 신규 구급차 3대, 교체 구급차 5대를 배치 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음압구급차 1대를 배치하여 코로나19 환자의 안전한 이송이 가능해졌다.
음압구급차는 감염병 환자 이송에 특화된 차량으로 내부공기를 음압 필터로 정화 배출해 감염원의 외부확산을 방지할 수 있도록 제작된 구급차이다.
소방본부는 신규 구급차 중 음압구급차 1대를 봉곡센터에 배치하며, 특수구급차 1대를 석전센터, 일반구급차를 올해 하반기에 준공되는 진전센터에 신규로 배치한다.
그리고 풍호・대흥・석전・중앙・구산센터에 구급차를 교체하여 응급환자 이송에 신속하게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김용진 창원소방본부장은 “창원소방본부에서 처음으로 배치되는 음압구급차 등 구급차 보강과 교체로 시민들에게 한발 빠른 대응이 가능해졌다” 면서 “시민의 생명 보호를 최고의 가치로 안전한 창원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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