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0.02 (월)
마산소방서(서장 이선장)는 응급처치 집중 홍보 기간을 맞아 환자 맞춤형으로 신속하게 응급처치가 가능한 ‘119안심콜 서비스’를 홍보한다고 밝혔다.
‘119안심콜서비스’는 대국민 구급서비스로 장애인, 유질환자, 독거노인, 외국인 등의 의료정보를 사전에 등록하여 119신고 시, 119출동대가 요구조자의 질병 특성 및 상황특성을 미리 알고 출동하는 서비스이다.
또한 사전 등록된 보호자에게도 신고접수 문자가 자동으로 전송되기 때문에 환자가 보호자와 같이 거주하지 않는 경우에도 응급상황을 빠르게 인지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본인 또는 대리인이 119안심콜 홈페이지(www.119.go.kr)에 주소나 병력사항, 보호자 연락처 등을 등록하면 된다.
이선장 마산소방서장은 “구급대원 출동 전에 환자의 질병 정보 등을 파악하면 긴급한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가 가능하다”며 “시민 모두가 119안심콜 서비스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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