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3 (목)
인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는 3. 18일(금) 구청장 집무실에서 월드비전 인천경기사업본부(본부장 정유신)과 월드비전 인천남동지회(지회장 권영규)와함께 주말동안 식사 돌봄을 받기 어려운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돕기 위하여 각 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으로 주말결식 우려가 있는 남동구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 10명에게 2022년 12월까지 1식에 10,000원 상당 도시락을 토요일 외주업체를 통해 2식씩 연 40주 일괄 배송하여 주말결식을 예방하고 정기모니터링을 실시 할 예정이다.
월드비전 인천경기사업본부장과 인천남동지회장은 한마음 한뜻으로 “아동의 의·식·주 문제를 해결하는 한 방법으로 도시락지원사업을 지원하게 되었고, 앞으로도 아동에게 더 많은 전문 특화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도 남동구 취약계층 아동사업에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민·관의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도시락지원 취약계층 대상아동 선정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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