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26 (일)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태풍 ‘힌남노’가 한반도에 상륙했을 당시 현장에 쓰러진 나무에 부딪혀 중상을 입은 직원에게 성금모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직원 A씨(30/남)는 지난 9월 6일 7시쯤 태풍 ‘힌남노’가 상륙했을 당시 의창구 동읍 한 도로싱에서 안전 조치를 하다가 쓰러진 나무에 부딪혀 경추손상으로 인해 인근 병원에서 긴급수술을 받고 현재 부산양산대학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중이다.
A씨는 올해 4월 임용된 직원이며, 현재 재활 치료에 전념하고 있다.
창원소방본부는 A씨에게 창원소방본부 직원 811명이 성금모금 한 1천1백여만원을 전달하였으며, 향후 장기적 치료를 위해 지원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김용진 창원소방본부장은 “직원 치료에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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