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토)
마산소방서(서장 이선장)는 22일 어업작업용 바지 화재 위험에 대비해 전문기관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어업작업용 바지’는 대부분 목재 재질이며, 전기 및 가스설비를 갖추고 있어 안전관리 미준수 등으로 인해 화재 발생 확률이 높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전문기관과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은 ▲전선의 외관 상태 확인 ▲연탄·목화난로 등 설치 상태와 인화성 물질 방치 여부 확인 ▲소화기 비치 여부와 부식, 압력게이지 상태 확인 등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마산소방서 안전예방과장 박영준은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관계인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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