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목)
경주 센텀병원 와 동포 체류 지원센터가 16일 경주 센텀병원에서 지역 사회 공헌 사업을 위한 이번 협약식을 통해 체류 중인 동포 등에게 신속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보호외국인, 체류 외국인의 건강증진 지원을 위해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구축해 상호 발전에 이바지하기로 했다.
특히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후 입국한 고려인 동포와 보호외국인들을 위한 지역 사회 공헌 사업에도 적극 협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주 센텀병원 (서현웅 병원장)은 “고령의 어르신, 만성질환을 가진 어르신, 어쩔 수 없이 본국을 떠난 관내 체류 외국인 등 어떻게 보면 우리 사회에서 소외되기 쉽고, 스스로 건강을 챙기기 어려운 의료 취약 군일 수 있다” 협약을 통해 이들의 건강 상태를 꼼꼼하게 확인하고, 병원에서 할 수 있는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 제공으로 체류 중인 동포의 건강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주목적이라고 밝혔다.
이에 동포 체류 지원센터 (장성우 이사장)은 외국인, 동포 체류자들의 복지를 위해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약속한 경주 센텀병원에 고마움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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