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4 (금)
성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비싼 선물세트 대신 '주택용 소방시설과 자동확산소화기 선물하기'를 권장한다고 밝혔다.
소방청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발생한 주택화재는 총 7만 6472건으로 부주의로 인한 화재 발생이 54.2%, 전기적 요인이 22.6%를 차지했으며, 화재 발생 시 취약 시간대는 0~6시로 화재 건수 대비 가장 많은 사망자가 발생했다.
이에 소방서는 취약 시간대 화재 시 큰소리로 화재를 알려주는 단독경보형 감지기와 화재 초기 진압에 큰 역할을 하는 소화기 및 자동확산소화기 설치를 당부한다.
주택용 소방시설인 단독경보형 감지기와 소화기는 주변의 대형마트나 온라인 등에서 손쉽게 구매할 수 있으며, 설치 또한 쉽게 할 수 있다.
김병우 안전예방과장은 "주택화재를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및 자동확산소화기 설치가 필수다"며 "이번 설 명절에는 부모님께 안전을 선물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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