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8 (일)
조인재 경상남도 소방본부장이 지난 15일 경남 창녕군에 위치한 넥센타이어 창녕공장을 찾아 화재취약시설 현장지도방문을 실시했다. 지난 2월 21일 부임한 조인재 소방본부장은 화재예방을 위해 현장에서 묻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현장행정지도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 주말 대전 한국타이어 화재로 엄청난 재산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영남권 지역 최대 타이어 생산공장인 넥센타이어를 찾았다. 이날 현장지도방문은 화재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관계자의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추진했다.
이번 한국타이어 대전 공장에서 화재 발생 원인으로 추정되는 가류공정(열과 압력을 가해 타이어의 탄성을 부여하는 공정)을 중심으로 화재취약요인을 살펴보고 화재 시 대응요령 등을 교육했다. 특히 소방차 도착 전 초기 진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자위소방대 역할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하고, ‘소방훈련은 실전처럼’이란 문구가 적힌 소화기를 대상처에 직접 전달했다.
조인재 경상남도 소방본부장은 “아주 작은 불씨 하나를 막지 못한다면 화재 진압을 위해 며칠에 걸쳐 수많은 인원과 장비가 동원되는 엄청난 노력이 필요하다”며, “화재예방에 대한 관계자분들의 관심과 자체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이 방치되지 않도록 한 번 더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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