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3 (토)
성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목에 이물질이 걸릴 경우 대처할 수 있는 응급처치법인 하임리히법에 대해 안내한다.
기도폐쇄는 음식을 급하게 먹거나 제대로 씹지 않을 경우 종종 발생되며, 기도폐쇄로 산소공급이 이뤄지지 않으면 뇌사상태에 빠질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응급처치가 꼭 필요하다.
만약 기도폐쇄가 의심된다면 119에 신고 후 구급대원 도착 전까지 환자의 등을 두드리며 기침을 유도해야 한다. 그래도 기침을 못할 경우 하임리히법으로 응급처치를 실시하면 된다.
하임리히법은 기도 폐쇄 시 가장 효과적인 응급처치법으로, 환자를 뒤에서 감싸 안고 환자의 다리 사이에 실시자의 다리를 넣어 지지한 후, 다른 한 손으로 주먹을 감싼 후 복부 안쪽 위 방향으로 강하게 당겨 이물질이 나오도록 유도해야 하며, 주먹 쥔 손 위치는 명치끝과 배꼽 사이에 두어야 한다.
만약 환자가 의식을 잃는다면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행해야 한다.
또한, 1세 이하의 영아의 경우는 아이 머리를 45도 각도 아래쪽으로 향하게 한 후 한 손으로 아이의 가슴을 받치고 다른 한 손의 손바닥으로 등을 두드리면 된다.
김병우 안전예방과장은 “빠른 응급처치가 기도 폐쇄 환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며 “가족과 이웃을 위해 ‘하임리히법’을 미리 익혀두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계좌번호 복사하기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2일 부산광역시에 있는 부산해양경찰서 부두에서 열린 수산계고 공동실습선 ‘해누리호’ 취항식에 참석해, 해양수산부 장관과 해양경찰청장, 교육부 관계...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11일 (사)한국농공단지연합회 경북협의회(회장 김형구)와“AI 기반 식물공장형 스마트팜 구축 및 농공단지 미래산업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경상북도의회 정책연구위원회(위원장 정근수 의원)는 12월 10일(수), 도의회 다목적실에서 정책연구위원회 위원, 의원연구단체 대표의원,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