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1.02 (월)
경북도는 13일 상주에서 이달희 경제부지사와 강영석 상주시장, 경북도의원, 학생, 유관기관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내수면 관상어 비즈니스센터 건립공사 기공식’을 가졌다.
관상어 산업은 사육인구와 1인 가구 증가로 선진국을 중심으로 연평균 7~8%씩 성장하고 있으며, 현재 약 50조원으로 추산되는 잠재력이 높은 산업인 반면 국내 산업은 5천억원에 불과한 실정이다.
펫코노미 시대를 대비하고 낙동강의 풍부한 자연환경과 관광자원을 접목한 미개척분야를 선점하고자 경북도가 2019년부터 국가 관상어 산업 클러스터 기본구상을 주도적으로 추진해 결실을 맺게 됐다.
이날 착공한 경상북도 내수면 관상어 비즈니스센터는 건축 연면적 4538㎡의 규모로 총 사업비 190억원(국비 95, 도비 95)을 투입해 2024년 6월 완공될 예정이다.
주요 시설로는 사육・품종개발 연구실, 무균수초 배양실, 먹이생물 배양실, 창업지원시설, 홍보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한 건물 내에서 행정・연구・교육・창업이 모두 이루어지는 독특한 구조인 내수면 관상어 비즈니스센터는 준공 이후 R&D혁신 거점센터로 육성하고자 한다.
또 도제교육 실습장과 이웃어촌 지원센터의 교육장소로도 제공해 업체별 1:1컨설팅 및 솔루션 실증지원과 판로확보를 위한 맞춤형 신품종・신기술 개발・보급으로 세계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경북도는 민선 8기 해양수산 분야 역점 프로젝트로 수산업의 기존 틀을 바꾸는 어업대전환을 추진 중에 있다.
그 핵심 축으로 수산물이 단백질 공급원으로써의 역할을 넘어 인간의 신체와 정신건강을 통한 삶의 질 향상,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수산업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달희 경제부지사는 “국내 최초 다기능 복합연구기관 건립을 통해 경북도가 3대 반려산업의 하나인 관상어산업 선점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 생태탐험전시관 건립 등 관광자원화로 지역경제는 물론 관상어산업 클러스터 기업유치로 일자리 창출에도 크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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