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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부처님 오신 날 대비 화재예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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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남소방본부, 부처님 오신 날 대비 화재예방대책 추진

- 5월 8일부터 30일까지 화재안전조사, 자율점검부 배부, 특별경계근무
- 연등 설치, 촛불‧전기‧가스 등 화기사용 안전수칙 준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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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조인재)는 오는 5월 8일부터 도내 사찰 1,804곳에 대해 화재안전조사 및 소방관서장 현장방문 안전컨설팅, 특별경계근무 등 ‘부처님 오신 날’ 대비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경남에서 총 29건의 사찰화재가 발생해 1명이 다치고 7억 4천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원인별로 보면 전기적 요인이 8건(27.6%), 부주의가 6건(20.7%)로 가장 많았다.

 

전통사찰은 봉축행사에 따라 연등 설치를 비롯한 촛불·전기·가스 등의 화기사용 증가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또한 목조건축물로 화재에 취약하고, 대부분 산림 주변에 위치하여 화재발생 시 산림으로 확산될 우려가 크다.

 

특히 올해 코로나19 상황이 호전되면서 불교계·단체 등에서 개최하는 행사에 참여 인원이 폭증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경남소방본부는 전통사찰 51곳에 대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소방, 전기, 가스분야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다. 주방, 보일러실 등 화기취급 장소에 소화기 비치여부를 확인하고, 자동화재탐지설비 등 소방시설과 방수총 등 방재시설 작동여부를 확인하며, 관계자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나머지 전통사찰 45곳에 대해서는 소방본부장, 소방서장, 소방서 주요 간부가 사찰을 방문하여 안전컨설팅을 추진하고, 자체 진압장비 활용 여부 및 수원 확보 여부를 점검하는 책임간부 1:1 안전 담당제를 추진한다.

 

그리고 일반사찰 1,708곳에 대해선 화재안전 자율점검부를 배부하여, 자율적인 화재안전점검을 유도할 계획이다.

 

끝으로 부처님 오신 날 연휴기간인 5월 26일 저녁부터 5월 30일까지 소방순찰을 강화하고, 소방차량과 소방인력을 고정 배치하는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조인재 경남소방본부장은 “많은 분들이 도내 주요 사찰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화재예방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찰 관계자 분들은 촛불 사용을 줄이고, 전선을 이용한 연등은 전문가가 직접 설치하여야 하며, 특히 실외 아궁이 설치와 소각행위는 어떠한 경우든 금해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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