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9.30 (토)
아시아 45개국 150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하고, 대한민국 최초로 예천군(군수 김학동)에서 개최되는 ‘제20회 예천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 개회식이 3일 예천스타디움에서열렸다.
이날 개회식에는 예천아시아U20육상경기대회조직위 위원장인 김학동예천군수, 달란 알 하마드 아시아육상연맹 회장, 김형동예천.안동국회의원, 이철우 경상북도도지사,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 최병욱예천군의회 의장 등 많은 내빈과 선수들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식전공연으로 타악 밴드의 공연과 태권 마샬아츠 공연이 펼쳐졌고, 이어 공식행사로 선수단 입장식, 국민의례, 환영사, 개회사, 답사.내빈축사, 선수대표 선서, 개회선언이 진행됐다.
선수대표 선서를 통해 참가 선수들은 공정한 경기를 다짐했으며, 식후행사로 레이저 미디어아트쇼, 불꽃놀이, 아이돌그룹 첫사랑, 효린의 축하공연 등 예천스타디움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달란 알 하마드 아시아육상연맹 회장은 “이번 대회로 아시아 육상 가족이 우의를 다지고 참가한 선수 모두가 최고의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예천군을 찾아준 아시아의 젊은 육상 선수들 모두진심으로 환영하고 마음껏 실력을 발휘해 원하는 목표를 성취하길 바란다”며 응원의 말을 전했으며 “제20회 예천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대회 마지막 날까지 아시아육상연맹과 대한육상연맹 등 관계자들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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