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3 (목)
마산대학교에서 구급대원 업무범위 확대 특별교육(사진제공/창원소방본부)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마산대학교 응급구조학과 시뮬레이션실에서 5일부터 12일까지 119구급대원 60명을 대상으로 업무범위 확대 특별교육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교육은 병원 전 단계 현장 응급처치 확대 사항에 대해 이론과 실습을 통하여 구급대원 역량 강화를 위하여 추진했다.
교육은 구급대원 중 1급 응급구조사 자격증 및 간호사 면허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삼성창원병원 응급의학과 김용환 교수 등 9명의 응급의학 전문의가 강사로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119구급대원 업무범위 확대 시범사업을 위한 교육으로 급성 흉통환자 12유도 심전도 검사, 심정지 환자에 대한 사례별・팀별 에피네프린 등 약물투여 전문소생술 실습, 중증외상・아나필락시스・응급분만 환자에 대한 응급처치 등 집중교육을 실시했다.
구급대원 업무범위 확대 특별교육은 2019년부터 진행되었으며, 창원소방본부는 120명의 1급 응급구조사 자격증 및 간호사 면허증을 소지한 구급대원이 활약하고 있다.
김용진 소방본부장은 “구급대원 전문교육은 현장에서 시민들의 생명을 살리는 데 중요한역할을 하기 때문에 필요하다” 면서 “전문성을 두루 갖춘 구급대원 양성을 위해 전문교육과 구급대원 간의 소통체계를 마련하여 시민 생명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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