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4 (금)
성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오는 9월 8일까지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예방 대책을 추진한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전기차 및 충전시설 보급 증가로 화재위험 대비와 안전 인프라 구축으로 인명·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요 내용은 ▲ 공동주택 내 전기차 충전시설 현황조사 ▲ 지하층, 무창층에 전기차 충전시설을 설치한 대상 소방안전컨설팅 추진 ▲ 전기차 충전기 5대 이상 보유 대상 추가 소방시설 등 설치 권고 등이다.
이길하 서장은 “전기차 화재는 배터리 열 폭주로 인해 화재진압에 어려움이 있으며, 공동주택 주차장의 특성상 다수의 차량이 밀집되어 있어 화재 발생 시 많은 피해가 예상된다.”며 “전기차 충전시설에 대한 소방안전성을 강화하는 다양한 화재예방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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