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4 (금)
50회 소방안전봉사상은 박기동 소방교가 수상, 페어몬트호텔에서(사진/창원소방본부)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올해 소방안전봉사상에 대흥119안전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박기동 소방교가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올해로 50회를 맞은 소방안전봉사상은 화재 등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에 보호에 헌신한 소방공무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1974년부터 50년 동안 전국에서 744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창원소방본부 올해 수상자는 박기동 소방교가 선정되었다.
박 소방교는 2018년 임용되어 화재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화재를 진압하였고, 올해 3월 동료 아버지가 심정지가 발생하였을 때 소생시키는 데 큰 기여를 했다.
그리고 제35회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진압 분야 창원 대표로 출전하였으며, 소방정책 컨퍼런스 참여 하는 등 훈련과 행정업무에도 탁월한 능력을 갖추고 있는 대원이기도 하다.
박 소방교는 “내 자리에서 묵묵히 일했을 뿐인데 큰상을 주셔서 동료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 싶다” 면서 “위험에 처해 있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김용진 소방본부장은 “열심히 일한 직원이 수상을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면서 “지금의 마음가짐을 잊어버리지 말고 그 자리에서 최선을 다 해 달라.”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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