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31 (토)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6일(월) 포항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동부권역 특수교육대상학생 고등학교 진학 및 배치를 위한 특수교육운영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포항, 경주, 영덕, 울진, 울릉 등 동부권역 고등학교 장애학생의 장애유형 및 특성과 배치 원칙 등에 부합되는 고등학교에 학생을 배치해 학부모의 만족도와 특수교육의 신뢰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은 4개 거점(구미, 안동, 경산, 포항) 지역 특수교육운영위원회 중 하나로 동부권역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고등학교 진학을 위한 장애학생 선정 배치의 노하우와 특수교육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도교육청 특수교육운영위원회 위원들이 참여했다.
고등학교 진학 학교 배치 기준은 장애학생의 복지카드 등 각종 증빙서류, 거주지 근거리 순 기재 여부, 배치 희망교 및 사유 확인, 진단평가 카드 항목별 내용 등을 확인하고 장애학생의 특성에 적합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특수교육운영위원들의 의견을 종합해 배치한다.
대부분의 경우 면접 없이 제출 자료의 검토를 통해 배치가 가능하나 일반고 또는 특성화고 진학을 원하거나 장애유형 특성으로 인한 편의시설 학교 폭력 관련 등과 같이 학생과 학부모 면접을 통해 확인할 필요가 있는 경우는 면접 심사까지 실시하게 된다.
이날 위원들은 동부권역 111명의 학생에 대한 사전 서면 심사와 일부 학생은 학부모와의 면접 심사를 거쳐 일반고와 특수학교 진학 학생을 최종 결정했다.
유진선 교육복지과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장애유형과 특성에 알맞은 최적의 교육환경을 제공해 장애학생의 학습권 보장과 학부모의 신뢰도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오는 19일(목) 남부권역(경산지역)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 고등학교 진학 선정 배치 심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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