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1.01 (일)
안동시 4-H 연합회(회장 손진수)는 직접 재배한 배추로 김장김치를 직접 담가 소외된 이웃에 전달하는 ‘김장배추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만 39세 이하의 지역 내 청년 농업인들이 모인 4-H연합회는 지난 8월 31일 안동시 남후면 일대에 3천여 포기의 배추 재배를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안동시농업기술센터가 배추 품종과 재배 기술 교육 등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연합회 청년 농업인들은 배추재배 기술을 배웠다.
이어 3개월간 정성 들여 키운 배추를 지난 21일 수확, 절임 과정을 거쳐 김장 행사 준비를 이틀간 진행한 후 지난 23일 '김장배추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엔 경북도 4-H 연합회 회장 및 임원을 비롯해 도내 시·군 회장단 등 4-H 관련 인사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지역 정치인들의 사모와 안동시농업기술센터 직원들도 힘을 보탰다.
연합회는 행사를 통해 담근 김장김치 300포기를 경안신육원에 전달했다.
손진수 안동시 4-H 연합회장은 "처음 해보는 3일간의 김장 행사에 육체·정신적으로 힘들었지만, 안동시 4-H 연합회였기에 가능했다"면서 "함께 참여해준 임원 및 회원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행사를 통해 '성공하는 경험, 함께면 못 할 게 없다'라는 단합심과 함께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고 덧붙였다.
한편 만 39세 이하의 지역 내 청년 농업인들의 단체인 4-H는 농업과 농촌 사회를 이끌어갈 전문농업인으로써 자질을 배양하는 데 목적이 있다. 4-H는 명석한 머리(Head, 智育), 충성스러운 마음(Heart, 德育), 부지런한 손(Hands, 勞育), 건강한 몸(Health, 體育)을 의미하는 네 가지의 이념[4-H]을 말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이들 단어의 의미를 각각 지(智)ㆍ덕(德)ㆍ노(勞)ㆍ체(體)로 번역해 사용하고 있다.
계좌번호 복사하기
가을비가 촉촉이 내리던 10월 24일 토요일 저녁. 경남 창원시 진해구의 한 음식점에 반가운 얼굴들이 하나둘 모여들었다. 가례초등학교 제44회 동창회(회장 원종일)가 마련한 20...
2026년 10월 15일, 제이유 사건 피해자들이 청와대에 탄원서를 제출하며 약 20년에 걸쳐 해결되지 않은 피해 문제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대책 마련을 호소했다. 피해자...
2000년대 중반, 불법 다단계 사업인 ‘제이유’ 사건으로 인해 전국 40만 명의 국민들이 큰 피해를 입었다. 당시 인터넷 방송과 미디어를 기반으로 하여 불법 콘텐츠 유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