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자활센터 이재호 센터장(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협회장)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지난 12월 5일 광양시 중마동 베트남골목식당에서 지역주민과 저소득계층이 참석하는 '사랑나눔 행사'가 있었다. 이번 행사는 광양농협 시지부의 지원과, 광양자활센터 주관으로 실시되었으며, 5일 취약계층, 지역주민, 광양노인장기요양센터 등 사랑의 도시락 99개 전달을 시작으로 12월 7일까지 중마지역아동센터 등 8개 지역의 아동센터에 사랑의 도시락을 283명에게 전달하는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광양농협 시지부의 지원으로 이루어졌으며, 지역주민과 광양자활센터 천사들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릴레이 행사로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에게 희망의 씨앗을 심는 자리였다. 이러한 감동적인 행사를 바탕으로 지역사회가 더욱 풍성하고 따뜻한 곳으로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 광양농협 시지부,광양자활센터,베트남골목식당 관계자

이날 광양자활센터 이재호 센터장(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협회장)은 "이번 행사에 큰 도움을 주신 광양농협 시지부에 감사드리며, 사랑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 사회의 손길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되고, 지역의 따뜻한 정을 보여줄 수 있는 따뜻한 행사기 되었다.”고 말했다.

특히 2023년 전국 성과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바있는 광양지역자활센터는 이번 사랑나눔행사로 따뜻한 식사를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시락을 배달했다. 이러한 아름다운 행동으로 인해 나눔의 행렬이 더욱 확산되어 지역사회가 더욱 풍성해지길 본 기자는 기대해 본다.

▲ 사랑나눔 행사 도시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