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4 (금)
김용진 창원소방본부장은 9일 진해구 중앙시장 등 전통시장 방문 화재 취약 사항 점검(사진/창원소방본부)
김용진 창원소방본부장은 9일 진해구 중앙시장 등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화재 취약 사항 점검 등 예방 대책을 위한 현장 지도를 했다.
이번 현장 지도는 겨울철 화재가 많이 발생함에 따라 화재가 취약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안전 대책을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김 본부장은 진해구 중앙시장 전체 소방시설을 확인한 뒤 대응체계 점검을 위해 시장 출동로를 확인하였다.
특히, 김 본부장은 전통시장은 다양한 상점들이 붙어 있는 구조로 되어 있어 화재가 발생하면 큰 피해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면서 주변 순찰을 강화를 강조했다.
소방에서 관리하는 창원시 전통시장은 마산어시장 등 71개소(상설 63, 비상설 8)이며, 점포 500개 이상은 상남시장, 마산어시장 등이 있다.
김용진 창원소방본부장은 “전통시장은 미로식 통로와 밀집된 점포, 가연성 물질이 적재 보관되어 있어 화재가 발생하면 걷잡을 수 없이 커질 수밖에 없다” 면서 “화재 예방과 대응훈련을 철저히 준비하여 안전한 창원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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