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1.07 (토)
심장정지 환자 자동심장충격기와 응급처치 가방을 연중 무상 대여(사진/경남소방본부)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재병)는 심장정지 환자 소생률을 높이고 도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자동심장충격기와 응급처치 가방을 연중 무상 대여한다고 밝혔다.
소규모 축제, 체육대회 등 많은 사람이 모이는 밀집된 장소에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119구급대가 골든타임 내 도착하기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마련된 공유서비스이다.
현재 도내 18개 소방서에 자동심장충격기와 응급처치 가방 각 2개씩 총 72개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지역축제, 체육행사 등에서 총 659회 대여하였다.
특히, 자동심장충격기(AED)는 심장정지 환자에게 전기 충격을 주어 심장을 정상적인 리듬으로 회복시킬 수 있는 응급처치 장비로, 골든타임(4분) 내에 심장정지 환자에게 사용 시 소생률을 높일 수 있다.
※ 제세동이 1분 지연될 때마다 제세동 성공 가능성은 7~10% 감소
대여 방법은 온라인(공유누리,www.eshare.go.kr)이나 가까운 소방서로 전화 또는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사용법을 교육받고 행사 기간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박길상 소방본부 방호구조과장은 “지난해부터 축제와 행사장 등을 찾는 시민들이 늘고 있어, 행사장에서 자동심장충격기 등 응급처치 장비를 대여해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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