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1.04 (수)
9일 경주시 성건동 소재지 고려인 동포들이 사쿠라 식당에서 연례 행사를 고려인 동포들이 모여서 개최하며 특별한 순간들을 함께했다.
이 자리는 고려인 동포들이 전 CIS 국가에서 모여 한 해에 한 번씩 열리는 행사로, 고려인 공동체의 결속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안토니나는 탁월한 사회력을 발휘하며 행사를 원활하게 진행했다.
특히, 경주시외국인도움센터, 경상북도 고려인통합지원센터에서 그동안 함께한 시간들을 영상으로 편집하여 고려인들에게 보여준 순간, 많은 감동을 안겨주었다.
고려인 동포들은 해외에서 한국의 명절을 맞이하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잘 알고 있다. 고향과 가족, 친척을 그리워하면서도 이들만의 문화와 가치를 간직하며 모여 살아가고 있다.
이 행사에 참여한 참석자들은 어르신들의 댄스와 활기찬 어린이들의 댄스와 노래를 감상하며 고려인들만의 문화생활을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생각이 떠올랐다.
우리나라도 인구 감소로 인해 많은 걱정을 하고 있지만, 다른 대안을 찾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럴 때 우리 옆에 있는 동포들과의 연대를 깊게 생각하고 소중히 여기는 것이 필요합니다.
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경상북도 고려인통랍지원센터 소속 고려인 공동체는 앞으로도 더 많은 시간과 경험을 여러분과 공유하고 함께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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