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31 (토)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NEAR) 사무국은 2024년 2월, 중앙아시아 키르기즈공화국 추이주(Chui Region)가 NEAR 준회원 가입 신청서를 제출하였다고 밝혔다. 추이주의 정식 준회원 가입은 올해 중국 랴오닝성에서 개최 예정인 「제14차 NEAR 고위급 실무위원회」에서 정식 의결될 예정이다.
추이주가 NEAR 준회원으로 정식 가입되면 2017년 베트남 호치민시가 준회원으로 가입한 이후 약 7년 만에 2번째 준회원이 되는 것으로, 현재 미얀마 양곤주와 캄보디아 프놈펜시가 준회원으로 가입 의사를 보이고 있어 NEAR의 외연이 중앙아시아와 동남아시아로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로써 NEAR의 동북아 국가별 회원 광역지역단체는 한국 16개, 중국 13개, 일본 11개, 몽골 22개, 러시아 17개, 북한 2개 등으로 6개국 81개 지역, 동북아 이외의 준회원 광역지역단체는 2개 지역(호치민시, 추이주)으로 확대된다.
추이주 준회원 가입을 이끈 임병진 NEAR 사무총장은 “세계적 복합위기 시대라 할 수 있는 현 국제정세 속에서 동북아시아 지역을 회원으로 둔 NEAR는 앞으로 NEAR+2(동남아, 중앙아) 정책을 추진하여, 동북아 주변국들의 협력을 견인함으로써 동북아 지방외교의 외연의 확대는 물론 교류·협력의 다변화를 끌어내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키르기즈공화국 추이주는 인구 106만명, 면적 2만200㎢로 키르기스스탄 북부에 위치하며, 수도 비슈케크시를 둘러싼 州로 키르기스스탄에서 산업과 농업이 가장 발달한 지역이다. 현 주지사는 비슈케크 내무장관을 역임한 카나트 주마가지예프(Kanat Dzhumagaziev)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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