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1.06 (금)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옥룡면청년회(회장 이태경)는 지난 24일 옥룡면 죽천리 항월마을 앞 추동하천섬에서 ‘2024년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우리 고장의 세시풍속을 계승 발전시키고 면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연례 행사로 전통놀이 체험, 풍물놀이, 기원제, 달집태우기, 불꽃쇼 등이 진행됐다.
▲ 옥룡면,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 성료
이날 행사에는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녀회에서 준비한 음식을 서로 나눠 먹으며 이웃 간 친목을 다졌고, 정양순 옥룡면장은 정월대보름 안전기원제를 지내면서 주민의 안녕과 지역발전을 기원했다.
달집태우기는 청년회원들이 소나무와 대나무를 모아 쌓아 올린 달집에 면민들의 소망이 담긴 소원지를 붙였고, 우천 중에도 달집이 활활 타오르자 면민들은 탄성을 자아냈다.
정양순 옥룡면장은 “힘들었던 지난날의 액운을 달집과 함께 모두 태워버리길 바란다”며 “갑진년 희망찬 새해에는 풍년과 면민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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