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1.08 (일)
소방지휘관 실화재훈련(사진/경남소방본부)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재병)는 재난 발생 시 최일선에서 대응하는 소방 지휘관(소방정)의 재난 현장 지휘 및 위기관리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경남소방교육훈련장에서 ‘전략지휘관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교육은 경북 문경 공장 화재 순직 사고를 계기로 소방 지휘관의 지휘역량을 견고히 다지고자 이달 2~3일(12명), 11~12일(13명)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경남소방본부 과장(소방정), 도내 18개 시군 소방서장 등 총 25명이 참여한다.
교육과정은 △ 김기영 경상남도 기획조정실장 ‘2024년 경남도정 운영 방향’ △ 김재병 경상남도 소방본부장 ‘소방 정책 특강’ △ 최태영 前 서울소방재난본부장 ‘대형재난사고 지휘사례’ △ ‘실화재훈련’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제 불을 붙여 화재 진행단계별 화염과 열·연기의 움직임을 직접 관찰하고 이해할 수 있는 실화재훈련은 고층건축물·물류센터 화재와 같은 대형화·복잡화되는 화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화재 성상을 예측함으로써 지휘 능력 향상과 대원들의 안전사고 방지를 목적으로 시행했다.
이번 특별교육에 참여한 소방서장은 “실화재훈련 및 재난 현장의 지휘사례 교육을 통해 일사불란하게 움직여야 하는 현장에서 소방 지휘관 역할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운 좋은 교육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소방공무원은 ‘도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모든 가치에 우선해야 한다”라면서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소방 지휘관이 조직구성원의 신뢰를 받고 재난 현장에서 더욱 솔선수범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지난 1월 경북 문경 공장 화재로 소방관 2명이 순직한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는데, 이와 같은 사고가 경남에서는 절대 일어나지 않도록 재난 현장에서 대원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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